【서울=뉴시스】채윤태 기자 = 검찰이 삼양식품 회장 부부를 거액의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.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(부장검사 이동수)는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 부부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(횡령·배임)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15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