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정부는 8일(현지 시각) 멍훙웨이(64·사진) 전 인터폴(국제형사경찰기구) 총재가 체포돼 부패·뇌물수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. 멍 전 총재는 중국 출장 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7일 중국 정부는 멍 전 총재가 구금돼 범죄 혐의로 조사받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