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서울=뉴시스】 손정빈 기자 = 안희정(53) 전 충남지사의 아내가 안 전 지사를 성폭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피해자 김지은(33)씨가 안 전 지사를 이성적으로 좋아했다고 주장했다.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(부장판사 조병구) 심리로 열린 안 전 지사 성폭...